리아 법적대응 “명백한 허위사실, 고소 결과 기다리는 중”
입력 : 2021-02-26 00:36:56 수정 : 2021-02-26 00:36:5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있지 멤버 리아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00년생 유명 여자 아이돌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유명 여자 아이돌 A씨에게 학창시절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A씨의 신상을 토대로 리아라는 추측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리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아의 학폭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했다. 리아 소속사 측은 25본 건은 지난 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다.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리아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글은 현재 삭제가 된 상태다.
 
리아 소속사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한 리아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 계획이다.
 
리아 법적대응.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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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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