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빈 캐스팅, 시네 드 라마 ‘러브앤위시’ 여주인공 확정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최예빈이 ‘러브 앤 위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됐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30일 최예빈의 ‘러브 앤 위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최예빈이 캐스팅된 ‘러브 앤 위시’는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세 번째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 로맨스물 대표 작가 이네의 첫 번째 작품을 원작으로 사춘기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 그리고 성장통을 그린다.

 

최예빈은 ‘러브 앤 위시’에서 어릴 적 순정만화를 읽으며 운명적 사랑을 꿈꿔온 소녀 손다은 역으로 캐스팅돼 1020세대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설렘 가득한 청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최예빈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할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펜트하우스’ 시즌2, 시즌3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눈에 띄는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대세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펜트하우스’에 이어 ‘러브 앤 위시’에 캐스팅된 최예빈이 전작과 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네 드 라마 ‘러브 앤 위시’는 오는 12월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예빈 캐스팅.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