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발대식 진행
대학생 30명, 5개월 동안 사회공헌활동 진행
입력 : 2022-06-24 17:13:58 수정 : 2022-06-24 17:13:58
23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오프라인 발대식이 진행됐다.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23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대홍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우건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기를 맞이했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2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분 없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학상권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환경개선과 독립 유공자 후손 거주지 개선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또 가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활동인 만큼 올해 대대홍 19기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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