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사업 역량 강화
밀리포어 씨그마와 미국 공장 증설 협약
입력 : 2022-07-01 16:42:46 수정 : 2022-07-01 16:42:46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와 앤드류 불핀(Andrew Bulpin)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 프로세스 솔루션 글로벌 총괄임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머크의 북미 생명과학 사업부 밀리포어 씨그마와 바이오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으로 밀리포어 씨그마와 차세대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신사업 추진과 미국 시러큐스 공장 증설에 협력한다. 밀리포어 씨그마는 독일에 본사를 둔 머크가 운영하는 북미 지역 생명과학 사업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밀리포어 씨그마로부터 제조 솔루션 및 인력 교육 등 바이오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머크 생명과학 사업부는 28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자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2012년 이후 100개 이상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의약품 출시 경험이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머크 그룹 생명과학 사업부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공정 개발 및 30년 이상 GMP 제조 분야 경험 교류를 통해 바이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시러큐스 공장 인수 완료 이후 생산되는 물량에 대한 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주요 바이오의약품 행사 참석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물량 수주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직 대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JOIN SWEDEN SUMMIT 2022'에 참석해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홍보 및 글로벌 교류 기회를 가졌다. JOIN SWEDEN SUMMIT 2022는 한국을 포함한 스웨덴 주요 교역국의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 리더, 스웨덴 정부 및 기업 대표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정·재계 국제회의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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