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규 상장 에이치와이티씨, 공모가 밑돌며 출발
입력 : 2022-08-09 09:08:50 수정 : 2022-08-09 09:08:50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닥 신규 상장사 에이치와이티씨(148930)(HYTC)가 거래 직후 공모가를 소폭 밑돌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HYTC는 시초가(1만4700원) 대비 200원(1.36%) 오른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규 상장주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내에서 결정되는데 HYTC는 공모가 1만5000원보다 낮은 가격에서 시작했다.
 
HYTC는 지난달 21~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432.58대 1을 기록했다.
 
HYTC는 2차전지 제조 장비 초정밀부품 전문 기업이다. 2차전지 제조에서 극판 공정의 슬리팅 단계와 조립 공정의 대부분 단계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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