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계열 생보사 울상…지난해 실적 악화
KB생명, 적자폭 17% 확대
입력 : 2023-02-07 18:21:05 수정 : 2023-02-07 18:21:05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KB금융(105560) 계열의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은 올 1월 1일 'KB라이프생명'으로 통합 출범했습니다.
 
KB금융은 7일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푸르덴셜생명의 당기순이익이 2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하락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3% 감소한 308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4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8% 줄어들었습니다. KB금융은 장래 이자수익을 늘리기 위해 저금리 채권 교체매매를 집행한 영향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B생명은 적자폭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KB생명의 당기순손실은 64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하락했습니다.
 
(사진 = KB라이프)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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