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G모빌리티, 일산에 첫 브랜드 체험관 연다
내달 일산동구 풍동 '수입차 거리'에 오픈
차량 안내 및 시승체험 전용 쇼룸으로 운영
연내 강남 등 전국 6곳에 체험관 오픈 예정
입력 : 2024-05-30 12:19:19 수정 : 2024-05-30 16:34:16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KG모빌리티(003620)(KGM)가 경기도 일산에 첫 브랜드 체험관을 엽니다. 2022년 KG그룹 편입 이후 KGM 브랜드로 새 정체성을 확립한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차량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다음달 중순께 경기도 일산동구 풍동에 브랜드 체험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경기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닛산 전시장.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사진=황준익 기자)
 
체험관은 풍동 소재 일명 '수입차 거리'에 위치하는데요. 이 곳에는 BMW, 지프, 렉서스, 혼다 등 다양한 수입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밀집해 있습니다.
 
체험관은 기존 닛산 전시장 건물을 활용합니다. 2020년 말 닛산이 한국 사업을 철수하면서 일산서비스센터만 운영하고 전시장은 공실로 있었습니다. 전시장은 총 3층 규모로 현재 KG모빌리티는 체험관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는 일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체험관을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험관 운영을 맡은 모빌리티 기업 라이드 관계자는 "다음달 13일 체험관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연내 서울 강남을 비롯해 평택, 부산, 광주 등 전국 6곳에 체험관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체험관은 고객에게 KGM 차량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안내 및 시승체험 전용 쇼룸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가 서울 및 고양에서 운영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압구정에 위치한 '기아 360'과 비슷한 콘셉트인 것이죠.
 
KGM 광역 시승 센터.(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지난해 11월 KG그룹 편입 1주년을 맞아 KGM 브랜드 론칭한 이후 인지도 및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GM 브랜드를 모든 판매차량에 적용시키는 한편 일선 영업망에도 KGM을 적용하는 등 고객들이 브랜드를 일관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마케팅 통일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군포 및 대전 광역서비스센터 내 '광역 시승 센터'를 오픈했고 최근에는 KGM 차량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중고차 사업도 시작했죠.
 
앞으로 KG모빌리티는 다양한 신차가 예정돼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코란도 EV를 시작으로 쿠페형 SUV J120, 전기 픽업트럭 O100 등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KR10, F100 등 신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입니다. 토레스와 토레스 EVX, 티볼리, 코란도 등 KG모빌리티의 스테디셀러 플랫폼도 새로운 KGM 아이덴티티에 기반해 상품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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