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케미칼,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입력 : 2019-11-04 09:54:13 수정 : 2019-11-04 09:54:13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사진/롯데케미칼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4일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5.81% 떨어진 2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4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6.5%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7.2% 줄어든 3조9400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141억원으로 52.9%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올해 4분기 실적 역시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4분기 매출이 3조844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4.7%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5.8% 줄어든 10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약세와 정기보수, 증설로 인한 기회비용 500억원 등으로 크게 악화할 전망"이라며 "미국 ECC 지분율 감소에 따라 매출이 축소되고 4분기부터 수익성도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웨스트레이크의 추가 옵션 행사 가능성이 남아있고 추가적인 외형, 수익성 감소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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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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