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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신규확진 7497명…위중증 환자 50명대로 줄어(종합)

국내 수도권 3889명·비수도권 3516명

2022-06-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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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종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97명을 기록하는 등 14일 연속 1만명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사망자 수는 14명, 위중증 환자 수는 58명이다. 위중증 환자의 경우는 50명대로 줄면서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97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7405명, 해외 유입은 9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30만578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7일 7128명, 18일 6750명, 19일 5984명, 20일 3438명, 21일 9230명, 22일 888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06명(14.9%)이다. 18세 이하는 1391명(18.8%)이다.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58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위중증 환자 수는 17일 82명, 18일 71명, 19일 70명, 20일 72명, 21일 68명, 22일 6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88명, 치명률은 0.13%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17일 9명, 18일 11명, 19일 14명, 20일 10명, 21일 12명, 22일 1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3889명으로 52.5%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1577명, 인천 346명, 경기 1966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54명, 대구 343명, 광주 141명, 대전 203명, 울산 239명, 세종 63명, 강원 261명, 충북 206명, 충남 272명, 전북 178명, 전남 225명, 경북 379명, 경남 457명, 제주 95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6532병상이다. 가동률은 중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는 위중증 병상이 5.5%를 기록했다. 준중환자 병상인 준중증병상은 7.4%로 나타났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인 중등중병상은 5.0%다. 경증 환자가 있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8160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4만995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869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6개소,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8개소가 운영 중이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32개소,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국 1만438개소다.
 
지난 16~22일 1주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차 접종자 1966명, 2차 접종자 7035명, 3차 접종자 1만2489명, 4차 접종자 5만9860명이다. 누적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4506만4926명(87.8%), 2차 접종자 4462만756명(87.0%), 3차 접종자 3335만6555명(65.0%), 4차 접종자 435만4431명(8.5%)로 집계됐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97명이다. 사진은 해외입국객과 환영객으로 붐비는 인천국제공항.(사진=뉴시스)
 
세종=김종서 기자 guse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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