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김연아 선수의 피겨 경기가 열리는 오는 19일과 20일 48시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시청자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한승 현대홈쇼핑 방송사업부장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맞춰 창사 이래 첫 심야 생방송 진행을 결정했다"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하는 시청자를 위해 부담 없는 상품과 재미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19일 자정부터 1시간 동안 판매되는 '에브리데이 넛츠(5만9000원)'는 소포장 견과류 제품으로, 몸에 좋은 각종 견과류와 크랜베리를 혼합해 만들었다.
이후 오전 1시부터 새로운 홈쇼핑 인기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해남 고구마 말랭이(3만9900원)'를 방송한다.
또한 20일 자정부터 '해남 황토 고구마(3만900원)', '쇠고기 자연 육포(3만9900원)'를 연이어 선보이고, 오전 4시 '푸마 남성용 드로즈(5만9900원)'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23일까지 진행되는 'Go! Go! 코리아' 경품 행사에서 '삼성 3D 스마트TV'를 매일 1명씩 추첨해 증정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다음날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할인 쿠폰 3종(2만원, 1만원, 5000원)을 제공한다.
◇에브리데이 넛츠. (사진제공=현대홈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