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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스마트기기 반짝 아이디어 모여라”…‘K글로벌 스타트업’ 22일부터 접수

2016-08-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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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각종 스마트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제3회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일반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스마트 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9월26일까지 K-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판교·대구 등 전국 6개 K-ICT 디바이스랩의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4개팀에 총 3000만원의 기기 제작비 지원과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선발된 팀들은 약 한 달간의 제품 제작기간을 거쳐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6개팀은 12월에 개최되는 결선심사에서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등 100여명에게 아이디어 제품을 설명하고 평가를 받게 된다.
 
결선행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 및 일반인 6개팀에게는 상장과 총 3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대상 2개팀에게는 미래부장관상과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4개팀에게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제품이 창업과 투자유치로 이어져 스마트 기기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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