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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대연자이' 견본주택, 사흘간 3.3만명 방문

2016-08-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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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19일 개관한 부산 '대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간 약 3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무더위에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 평소보다 1.5배 많은 파라솔과 시원한 생수를 준비했다.
 
지난 19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서 오픈한 GS건설 대연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외부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GS건설
 
대연자이는 부경대 대연캠퍼스와 대연고 사이에 위치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3층 지상29층, 9개동의 총 965가구가 들어선다. 분양 면적은 39㎡, 50㎡, 59㎡, 72㎡, 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으로 부산의 청계천이 될 대연천 복원 공사가 완공되면 UN기념공원과 조각공원, 평화공원을 통해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 등으로 연결돼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도시철도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며, 부산의 3대 순환도로와 접하고 있어 부산 어느 지역이든 30분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김필문 GS건설 대연자이 분양소장은 "마린시티자이가 투자수요가 많았다면, 대연자이는 실수요자들이 3배 가량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일반 분양 아파트이고 분양가격도 3.3㎡당 평균 1107만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어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대연자이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월2일, 계약은 9월7일부터 9일 까지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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