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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어느날 400억 원의 빚을 진 남자'…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

2016-10-28 16:11

조회수 : 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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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기자
진행: 정미옥 앵커
출연: 어희재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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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어느날 400억 원의 빚을 진 남자
 
Q. 오늘 소개할 책은?
- 어느날 400억 원의 빚을 진 남자
-16년간 시련에 맞서 싸워 신념 찾은 남자 이야기
 
Q. 책 장르는?
- 저자 이야기 담은 자기계발서
 
Q. 저자는 누구?
- 주식회사 '유사와'의 유자와 쓰요시
- '사람이 빛나고 지역 밝히며 행복 퍼뜨린다'는 경영 이념을 실현하고 있는 중
- 현재는 유사와 운영과 함께 실패 극복 과정을 바탕으로 강연 활동
 
Q. 400억원의 빚을 왜 지게 됐나?
-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부채 400억 원
- 열악한 회사 사정, 피하고 싶은 현실
- 연매출 200억원의 두 배가 넘는 부채 규모에 좌절 
- 빚 갚기 위한 기간 약 80년이 걸린다는 선고를 들어
 
Q. 파산신청을 왜 하지 않았을까
- '잃어버린 20년' 장기 불황도 발생하기 이전인 1999년
-日 사업 · 회생 지원법 2000년부터 시행돼
- 지식·법률적 근거 없어 파산 쉽지 않았던 시기
 
Q. 빚을 끌어안게 된 주인공의 첫 대처는?
- 대기업 퇴사, 빚 400억 원의 '유사와' 상속
- 몇몇 매장 즉시 매각, 60억 원 상환...340억원의 빚을 매일같이 갚아나가
- 은행마다 빚 상환 유예 위해 호소
- 결국, 5년안에 승부를 보자..는 결심 내려

Q. 5년 내 승부, 어떻게?
- 최악의 상황 시나리오 작성
- 요식업 특성상 인재 → 매출, 직원과 협업하여 운영..결과를 보기 시작함
 
Q. 16년 뒤 상황?
- 5년까지 빚이 줄어들고 16년 뒤인 2015년, 남은 부채 15억 원
- 빚 규모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이제는 '좋은 회사 만들기'라는 목표를 만들게 돼
 
Q.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가 좋은 경영자로서 성공하게 된 계기?
- 처음엔 빚을 갚기 위해 경영..후엔 정말 좋은 경영자 마인드를 배우게 돼
- 사표 쓴 베테랑 직원의 평생 잊지 못할 한 마디가 경영자로서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
 
Q. 추천하는 사람?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
- 수많은 고민, 결정 내려야 하는 경영자, 진로, 취업 고민하는 학생들, 최악에 상황, 좌절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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