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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울산 자동차·조선 첨단산업화…그린벨트 해제"

김기현, 이재명 겨냥 "영화 '아수라' 꼭 보시라…죽음의 그림자 드리워"

2022-01-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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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5일 울산 전통 산업인 자동차·조선의 첨단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울산 총괄선대위원장인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하며 영화 '아수라' 시청을 당원들에게 추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울산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울산 선대위 발대식'에서 울산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울산 하늘자동차 특구지정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육성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그린벨트로 둘러싸인 울산시 상황을 고려해 '개발제한해제총량 확대'를 추진해 이 지역의 그린벨트 해제율을 끌어올 계획이다.
 
윤석열 후보가 15일 울산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울산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인력 유치 차원에서는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의과학원을 설립해 기존 공학·과학에 의학 인력까지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 윤 후보는 발대식 후 기자들과 만나 "울산에 기존 산업을 더 디지털화하고 첨단화해서 지역인재를 더 많이 뽑을 여건을 만들겠다"며 "첨단 디지털화는 누구나 말은 쉽게 하지만 제가 정부를 맡으면 정부 자체도 디지털플랫폼화해 속도와 변화를 더 내실있게, 빠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의 해상풍력 사업에도 대해서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으니 지켜보겠다"며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야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효과를 분석해 울산시가 추진하는 데 장애가 안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윤 후보는 울산 지역 공약으로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 조기 완공, 울산의료원 조속 설립, 울산시 식수 확보 해결 등을 내걸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집중 공격하며 당원 결집에 힘을 보탰다. 김 원내대표는 이 후보의 전과 이력, 형수 욕설, 대장동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특히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모씨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사망을 언급했다. 그는 "이 후보 주변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벌써 3명"이라며 "영화 아수라 보셨는가. 안 본 사람은 꼭 보시라"고 말했다.
 
울산=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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