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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찰의 날' 앞두고 일선경찰 격려

서울청 방문…"처우개선 적극 노력"

2022-10-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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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의 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일선 경찰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20일 오전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현장 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서울 전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 대응의 컨트롤타워다. 관내 모든 112 신고의 접수 및 조치 전달을 담당하는 곳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접하는 부서다.
 
이 장관은 직접 헤드셋을 통해 112 신고 처리 과정을 청취하고 '보이는 112'를 시연하는 등 작동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보이는 112'는 신고자에게 문자를 전송해 신고자가 문자에 포함된 웹주소(URL)를 누르면 신고자 위치와 휴대전화로 찍히는 현장 영상이 실시간으로 112상황실에 전송되는 서비스다.
 
이 장관은 서울시내 주요도로 소통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종합교통정보센터도 찾아 시설상황을 점검했다. 또 CCTV로 현장을 보며 도로에서 근무 중인 교통경찰관을 무전으로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안부 장관으로서 경찰관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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