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 브로드밴드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1%, 402% 증가한 5350 억원, 270 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분기 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4분기는 재판매 확대를 통해 순증가입자 추세가 회복되었으며 올해에도 재판매는 50%수준의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입자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IPTV의 경우 재판매 대상은 아니지만 유무선 결합상품 판매 과정에서 결합 판매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재판매의 수혜가 예상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가입자 확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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