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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이엠넷, 1분기 매출액 74억원..전년比 1.5% 감소

2013-05-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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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검색광고 전문기업 이엠넷(123570)이 1분기 매출액이 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익은 12억원으로 26% 줄어들었고 순이익은 30% 감소한 8억원이었다. 
 
(사진제공=이엠넷)
 
이엠넷은 엔저의 영향, 오버츄어의 철수, 구글 수수료 정책 변경 등 외부 산업적 요인으로 실적이 소폭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년 5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는 일본지사는 엔저 여파로 실제 반영이익이 줄어들었다. 
 
또 오버츄어가 철수하고 광고물량을 다음과 직접 진행하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매출로 잡히지 않는 물량도 발생했다. 구글의 수수료 지급방식도 변경되면서 영향을 미쳤다. 
 
이엠넷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따른 감소는 시간이 지나면 분명 해소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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