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장중 1910선 터치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32포인트(0.44%) 상승한 1908.7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1901.88로 190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매수로 장중 191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55억원 순매수 중이다. 투신은 나흘만의 매수 전환이다. 외국인은 9억원 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59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9%), 전기가스(1.2%), 기계(0.6%)업종 순으로 상승세다. 반면 통신(-1.5%), 종이목재(-0.3%), 보험(-0.3%)업종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사흘만에 반등해 0.7%오르고 있다. 자동차주들은 나란히 상승 중이다. 현대차(005380)(2.3%), 현대모비스(012330)(3.2%), 기아차(000270)(1.6%)가 오르고 있다. LG화학(051910)(-0.6%), SK텔레콤(017670)(-2.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94포인트(0.54%) 상승한 543.95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램시마'의 일본 제품허가 승인 기대감에 3%넘게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2.6%), 씨젠(096530)(1.0%), 파트론(091700)(1.5%)등이 상승 중이다. 성호전자(043260)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 게임용 콘덴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원달러환율은 3.6원 상승한 1114.1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