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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특징주)현대상선,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에 5% '↑'

2013-08-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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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현대상선(011200)이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5.48%)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북한은 우리 정부가 오는 23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개최 제안에 대해 수용 의사를 밝히고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실무회담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김민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선 주가는 기업 펀더멘털이나 해운시황과 관계 없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현재가는 목표가인 1만8000원과도 괴리가 있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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