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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11시시황)양대 지수 낙폭 줄여..증권주 약세(11:01)

2013-08-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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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시초가 대비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8.15포인트(0.42%) 내린 1915.76이다.
 
외국인이 515억원, 기관이 10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이 42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0.84%), 유통, 전기전자(-0.71%), 화학(-0.55%), 음식료, 의료정밀(-0.5%), 건설(-0.46%) 순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운수창고(+1.95%), 전기가스(+0.92%), 철강금속(+0.66%), 통신(+0.56%) 등이 오르고 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2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계의 매도로 인해 4.13% 하락세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이 당분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3.3% 내리고 있다.
 
증권주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에 따라 나란히 약세다.
 
KTB투자증권(030210), 우리투자증권(005940), 미래에셋증권(037620) 등이 1~2% 내리고 있으며, 특히 현대증권(003450), 한화투자증권(003530)이 52주 신저가로 떠밀리고 있다.
 
남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현대상선(011200), 현대엘리베이(017800)터, 남해화학(025860)이 5~11% 뛰어 오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010520)가 2분기 깜짝 실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5.36% 강세다.
 
금값 상승의 영향으로 고려아연(010130)이 2.47%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0.36%) 내린 548.8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47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 65억원 매도 우위다.
 
골프존(121440)이 최대주주의 보유지분 블록딜 여파로 4.8% 밀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크루셜텍(114120)이 2분기 적자 지속 소식으로 4% 내림세다.
 
유진기업(023410)은 차기 복권 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따라 7.8% 급등하고 있다.
 
리홈쿠첸(01447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3분기에도 중국발 훈풍으로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4.47%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2.90원 하락한 11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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