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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특징주)건설주, 검찰 4대강 담합비리 결과에 '급락'

2013-09-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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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검찰이 4대강 담합비리 건설사 임원 22명을 기소한 가운데 건설주가 약세다.
 
24일 오후 2시32분 현재 현대건설(000720)(-0.9%), 대우건설(047040)(-3.5%), 대림산업(000210)(-0.5%), 현대산업(012630)(2.3%), 금호산업(002990)(-7.9%) 등 대형 건설주가 동반 급락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경쟁입찰을 가장하고 투찰가를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및 입찰방해죄 등) 등으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SK(003600)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중공업(010140), 금호산업(002990), 쌍용건설(012650) 등 11개 건설사의 전·현진 임원 22명을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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