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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지스타2013)블리자드·넥슨·다음, 풍성한 볼거리 '시선집중'

2013-11-15 16:00

조회수 : 29,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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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국제게임쇼 지스타2013가 개막 이틀째를 맞아, 주요 부스에 대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부스는 단연 대규모 부스를 차린 넥슨·블리자드·다음(035720)이다.
 
◇명불허전..가장 뜨거운 관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부스 전경(사진제공=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이번 지스타에 신작 팀대전게임(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액션게임 디아블로3의 확장팩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블리자드 부스에는 게임 시연을 위한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 장사진을 이뤘으며, 1시간 이상을 기다려 게임을 즐기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신작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탄탄한 게임성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작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즐기는 관람객들(사진제공=블리자드)
 
◇B2C 최초참가 '다음'..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다음 부스를 찾은 걸그룹 '에이핑크'(사진제공=다음)
 
다음은 이번에 80부스 규모의 전시장에 MMORPG '검은사막', 골프게임 '위닝펏', MMOFPS '플래닛사이드 2' 등의 게임을 전시했다.
 
걸그룹 공연과 아프리카 인기 VJ들이 진행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수십대의 시연 PC를 동원해 이용자들에게 자사 게임을 소개했으며, 친절한 게임 진행 도우미들을 다수 배치해 부스 운영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남경필 K-IDEA회장(앞줄 앉은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앞줄 오른쪽)도 다음 부스를 찾아 게임을 즐겼다(사진제공=다음)
 
◇게임업계 ‘제왕’ 넥슨..위풍당당한 부스 '눈길'
 
넥슨은 압도적인 크기의 ‘도타2’ 부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세계최고 수준의 도타2 게임단 슈퍼매치와 유명 코스춤플레이어팀 ‘스파이럴캣츠’의 공연은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넥슨의 도타 부스와 부스걸(사진제공=넥슨)
 
또한 넥슨은 모바일 풀 3D RPG 게임인 ‘영웅의 군단’을 선보일 32대의 태블릿PC도 배치했으며, 신작 온라인 RPG게임 페리아연대기의 동화같은 게임영상으로 호평을 얻었다.
  
◇영웅의군단 시연 모습(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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