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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3월 분양

10년 만에 목동 생활권 민간아파트

2014-0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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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 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목동 힐스테이트'를 다음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난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지역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걸어서 1분거리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 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하나로마트·이마트신정·제일시장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옛 신정동 103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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