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양지윤

OCI,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별별동행 2014'전 개최

2014-03-25 15:55

조회수 : 1,971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나광호 작가의 작품(제공=OCI)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OCI(010060)는 OCI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다음달 3일 전남 광양을 시작으로 포항시, 영주시, 군산시에서 각각 2주간 '別★同行(별별동행) 2014'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지난 2010년부터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OCI미술관은 2010년부터 차세대 신진작가 육성프로그램 'OCI 영 크리에이티브스(OCI Young Creatives)'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 폭넓은 작품 소개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권오신, 김유정, 김은형, 김시헌, 김희연, 김채원, 나광호, 박미례, 박종호, 이미정, 이우성, 이주은, 이지영, 이현호, 임현경, 윤기언, 조문희, 황지윤 등 총 18명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평면, 입체, 영상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작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송암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OCI미술관은 2010년 8월 개관 뒤 OCI Young Creatives라는 이름의 '신진작가 창작지원사업'과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69명의 작가들을 지원해 왔다.
 
OCI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4곳은 OCI 지방사업장이 위치한 곳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선한 자극과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 양지윤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