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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지난해 연봉 27억원

2014-03-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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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조양호 대한항공(003490) 회장이 지난해 급여와 상여를 합쳐 총 27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25억6830만원과 상여 1억6715만원을 합쳐 총 27억3545만원을 지급받았다. 기타소득이나 퇴직소득은 없었다.
 
지창훈 사장은 급여 4억8399만원, 상여 3017만원 등 총 5억1416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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