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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백산, 전방산업 다각화..'수혜'-토러스證

2014-04-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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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4일 토러스투자증권은 백산(035150)에 대해 전방산업 다각화로 이해 가파른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65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17.9%의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이라며 "전방산업의 확장가능성과 현대기아차 해외 생산 차량 채용가능성을 고려한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발사업에 이어 2011년부터 전자제품 케이스 매출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으로 전방 산업 다각화 되기 시작했다"며 "인체 유해성과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면 폴리염화비닐(PVC) 소재 대체 움직임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 현대기아차의 해외 생산 차량에 폴리우레탄 합성피혁 시트가 본격적으로 채용된다면 자동차 부문의 매출성장률은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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