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진에어가 제주도에서 쌍용차의 신형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에어는 쌍용자동차와 제휴해 진에어 국내선 제주행 탑승객을 대상으로 최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쌍용차의 신형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딜라잇 제주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사전 신청을 접수해, 다음달 9일부터 7월20일까지 총 6주간 10대의 시승 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 국내선 제주행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진에어 홈페이지나 행사 전용 안내 사이트(www.delight-driving.net)의 안내에 따라 항공권 예약 번호와 희망 시승 일자 등을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되면 제주공항 인근 지정된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최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진에어는 쌍용차 시승 참여자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제주도 여행 후기도 접수한다. 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진에어 인천-세부 왕복항공권, 캠핑 장비 세트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진에어-쌍용차, 시승 프로그램 '딜라잇 제주 드라이빙' 실시. (자료제공=진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