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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檢, 이재현 CJ회장 항소심 징역 5년 구형

2014-08-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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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전재욱 기자]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은 징역 5년에 벌금 1100억원을 구형했다.
 
14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 부장) 심리로 진행된 이 회장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 회장의 혐의 전부에 유죄를 주장하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 회장은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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