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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특징주)신공항 테마주, 영남권 신공항 유치 재점화..'들썩'

2014-08-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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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정부가 영남권 공항 수요조사를 통해 사실상 새 공항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관련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현재 동방선기(099410)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올랐고, 영화금속(012280)(10.9%), 세우글로벌(013000)(9.7%)도 급등세다. 이들 종목은 관련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김해공항 등 영남지역 5개 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해공항은 오는 2023년이면 활주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수요는 연평균 4.7%씩 증가해 오는 2030년이면 216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항공수요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영남권 신공항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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