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박스오피스 상영관 사업자별 시장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CGV는 작년 연간 2.4% 점유율에서 올해 연초 이후 3.0% 전후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7위에 오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위 사업자와의 갭을 빠르게 줄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지난주 기준 중국 박스오피스 주요 사업자별 시장점유율은 Wanda 14.4%, Jinyi, Dadi 각각 4.7%, Hengdian 4.4%, CFG 4.2%, CGV 3.2%, Xingmei 3.1% 순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