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13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이 달러화 강세에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0.1% 오른 온스당 1272.70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전주 대비 1.7% 하락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가 전날보다 0.5% 가량 올랐지만 증시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
다우존스 지수가 장 중 200포인트(1.14%) 넘게 하락하는 등 이날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