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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도이치모터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사업 순항

"조합과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

2017-03-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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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는 수원중고차매매협동조합(이하 조합)을 대상으로 '복합 중고차 매매 단지 조성 사업(이하 도이치오토월드)'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입점 의향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조합을 대상으로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도이치오토월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전체면적은 약 8만3000평에 달하는 중고차 매매 시장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건립 예정이다. 현재 조합과 도이치모터스는 지난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일까지 분양 및 임차 의향서 접수가 총 259건이 접수돼 유치계획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이수진 조합장은 "도이치오토월드 같은 현대화된 복합중고차 매매단지가 필요했다"며, "경제성을 갖춘 상업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라는 점도 조합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도이치오토월드를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복합 매매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조합은 물론 참여하는 모든 사업 당사자와 상생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도이치오토월드 사업설명회 현장 모습. 사진/도이치모터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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