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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미스터트롯’ 측 “임영웅 편애는 사실 무근…오해 유감스러워”(전문)

제작진 편애 의혹에 공식입장 전해

2020-03-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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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TV조선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임영웅 편애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모 사이트 SNS 게시물에 관한 입장을 전한다. ‘미스터트롯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여러 명의 작가가 참가자들 각각을 11로 담당 지원한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서기까지 필요로 하는 여러 제반 여건을 지원하고 또 협조하는 방식으로 함께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해당 게시물은 당시 참가자의 담당 작가가 참가자의 곡이 차트인된 데 대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뿐,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다만미스터트롯결승전 방송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마음이다. 제작진은 이번 일을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남은 일정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2일 방송되는 결승전 시작과 함께 최후의 트롯맨을 선정하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진행된다.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소중한 한표로 결정해주시는 트롯맨의 탄생을 제작진 역시 기다리고 있겠다. 미스터트롯을 성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미스터트롯작가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 게시물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에서 작가는 임영웅의보라빛 엽서가 한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한 것을 축하하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에 몇몇 시청자들은 미스터트롯작가가 임영웅을 편애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영웅. 사진/포천시
 
이하 미스터트롯제작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미스터트롯' 제작진입니다.
 
모 사이트 SNS 게시물에 관한 입장을 전합니다.
 
'미스터트롯'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여러 명의 작가가 참가자들 각각을 11로 담당 지원합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서기까지 필요로 하는 여러 제반 여건들을 지원하고 또 협조하는 방식으로 함께해나가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당시 참가자의 담당 작가가 참가자의 곡이 차트인된 데 대한 놀라움을 표현한 것일 뿐, 프로그램과 관련한 일각의 우려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다만 '미스터트롯' 결승전 방송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해 유감스러운 마음입니다. 제작진은 이번 일을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남은 일정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3 12일 방송되는 결승전 시작과 함께 최후의 트롯맨을 선정하는 대국민 문자투표가 진행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직접 소중한 한표로 결정해주시는 트롯맨의 탄생을 제작진 역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스터트롯'을 성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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