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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LGU+, 신혼부부 맞춤 'U+신혼 플러스' 출시

2020-06-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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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신혼부부에게 콘텐츠 시청,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상품 'U+신혼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U+신혼 플러스는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나 혼인 신고 후 2년 이내 신혼부부가 모바일·인터넷·IPTV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넷플릭스 시청 및 주문형비디오(VOD) 월 1만원 쿠폰, 모바일 두번째 회선 요금 반값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신혼 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동일한 구성의 상품을 이용하는 다른 고객보다 24개월 동안 54만2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U+신혼 플러스의 혜택을 받으려면 부부 중 1명이 '5G 스마트(월 8만5000원)' 이상의 모바일 요금제를 이용하고, 최대 전송속도 500메가비피에스(Mbps)를 제공하는 인터넷과 U+tv의 '프리미엄 넷플릭스 HD' 상품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부부 두명이 모두 5G 스마트 요금제를 사용하면 24개월간 선택약정할인,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 '참 쉬운 가족 결합' 할인을 합쳐 배우자 1명의 모바일 월 정액요금이 반값으로 할인된다.
 
LG유플러스는 신혼부부에게 콘텐츠 시청,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상품 'U+신혼 플러스'를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이 상품은 종이청첩장, 예식장 계약서만 제출하면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예비부부에게도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예비부부를 제외한 신혼부부는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결합과 연계해 자녀와 양가 부모, 형제, 자매도 결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화하는 가구 유형에 맞춰 '패밀리 플러스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을 위한 '펫 플러스', 65세 이상 구성원이 있는 가족을 위한 '시니어 플러스'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U+신혼 플러스를 통해 타사에 없는 맞춤혜택을 제공해 새로운 가구결합 상품의 시대를 열겠다"며 "신혼부부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혜택을 LG유플러스에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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