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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민주당 38.1%vs통합당 30.0%…지지율 격차 15주 만에 한 자릿수

2020-07-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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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15주 만에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2일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7월 1주차 주중집계(6월29일~7월1일)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38.1%로 지난주보다 3.1%p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도가 3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주차(39.9%) 이후 20주 만이다.
 
통합당 지지도는 30.0%로 지난주보다 1.9%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당 지지도가 30%대를 회복한 것은 3월 4주차(30.0%) 이후 14주 만이다.
 
민주당과 통합당 격차는 8.1%p로, 두 정당의 지지도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것은 3월 3주차(8.5%) 이후 15주 만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837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통화로 실시됐다. 최종 1507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3.9%)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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