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새론, 술 때문에 끝없는 추락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새론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새론의 차량에 동승한 20대 여성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김새론은 양성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 측은 하루가 지나 공식입장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김새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사과를 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차기작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그렇게 자숙에 들어간 김새론은 지난 7월 지인들을 초대해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새론이 직접 만든 파티 초대 카드에는 준비물로 몸뚱이와 술이라고 적혀 있어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계속된 논란 속에 김새론 소속사 측은 김새론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새론.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