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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빛샘전자, 공모가 4400원 확정

2012-03-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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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빛샘전자의 공모가가 4400원으로 결정됐다. 
 
발광다이오드(LED)응용제품과 광선로 부품 전문기업 빛샘전자는 지난 7일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예상밴드 4000~4400원의 상단수준으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요예측 물량은 전체 공모물량의 65%인 50만7000주이며 수요예측 물량을 제외한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15만6000주는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다.
 
빛샘전자는 ▲전광판용 전문 패키지기술 ▲3D 영상기술 ▲미디어 매핑기술 ▲고품질 LED영상 제어기술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등을 통해 국내 LED전광판용 모듈 매출 1위, LED전광판 업계 2위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다양한 광통신 제품을 현재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주요 통신 3사 모두에 제공하고 있고,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고 높은 수익률, 안정적인 매출처인 KTX부품사업 등 독자적인 사업 영역에도 나서고 있다.
 
청약 예정일은 오는 12~13일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0376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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