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은 '충청점 오픈기념 제 27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069960)은 14번째 점포인 충청점(8월 청주 예정) 오픈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28일 일산 호수공원, 29일 충북대학교 및 대구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사상 최대 참여 인원인 6000여명의 유치부 및 초등학교 어린이와 2만여명의 가족고객들이 참가한다.
대회장 곳곳에는 놀이터, 포토존, 캐릭터 인형,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행복과 희망에 대한 내용이 될 전망이다.
주요 미술대학 교수 등 엄선된 심사진의 평가를 거쳐 다음달 12일 각 지역별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현대백화점 사장상, 현대백화점 충청점장상, 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상장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비는 5000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돼 소외아동돕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가족의 소중함, 희망찬 미래에 대해 가족과 함께 그림을 통해 생각하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이라며 "많은 고객이 모이는 만큼 수유실, 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 및 안전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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