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홍은성

(종목Plus)켐트로닉스, 1분기 실적 부진..'낙폭확대'

2012-05-10 14:42

조회수 : 2,831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무선충전 관련주에 엮이면서 탄력적인 주가흐름을 보였던 켐트로닉스가 차익실현 물량과 더불어 실적에 대한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10일 오후 2시39분 현재 켐트로닉스(089010)는 전거래일 대비 1800원(13%) 하락한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켐트로닉스는 장 중 공시를 통해서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별도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4.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28.4% 감소한 3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전자부문이 올해 신규모델에 대한 원활하지 못한 원자재 수급으로 매출손실이 발생했다”며 “2분기에는 원자재 수급이 회복돼 매출이 신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홍은성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