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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종목Plus)엔씨소프트 실적 우려 하락세..22만원선 위험

2012-05-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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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 주가는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22만원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18일 정오 엔씨소프트는 5.31% 떨어진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38분 22만1500원까지 떨어진 후 횡보 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증권, 두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를 기록 중이다.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며 지난달 12일 32만2000원을 기록 한 후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실적 부진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6% 감소했고 2분기에도 실적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안재민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6월로 예정돼 있는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로 마케팅 비용과 개발비 등 각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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