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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 23일부터 유료화

MBC, SBS, KBS, EBS 콘텐츠 월 1만 원 이하로 이용 가능

2012-07-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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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지상파방송사의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이 23일부터 개시됐다.
 
지난 5월 MBC와 SBS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공동대표이사 김동효, 김영주)'은 이날부터 기존 MBC, SBS 콘텐츠에 더해 KBS, EBS 콘텐츠로 서비스 내용을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유료화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30여 개 채널을 구축해 지상파4사 콘텐츠를 한 데 모은 '푹'은 월 1만 원 이하로 실시간 방송과 다시보기 서비스(VoD)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모두 3개로 실시간 상품은 자동결제 시 월 2900원(일반 결제 3900원), 무제한 다시보기 상품은 월 8900원(일반 결제 9900원), 실시간 채널과 다시보기를 결합한 풀 패키지 상품은 월 9900원(일반 결제 1만 1900원)에 제공된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다음달 서비스 개시를 목표를 '다음TV' 용 앱을 개발 중이고 티브로드, 씨엔엠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MOU를 맺어 별도 상품을 개발하는 등 외연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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