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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LS산전, 전력난 여파로 수익개선 기대-우리證

2012-07-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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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전력난으로 인한 전력사업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력기기와 전력시스템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영향이다"라며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9000억원 수준으로 전력과 자동화 시스템 부문의 비중이 높아 주력 수입원으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최근 전력난으로 인한 전력산업 투자 확대와 노후화 제품 교체 수요, 발전소 투자 등에 따른 투자 확대도 예상된다"며 "지난 2008년 리먼사태 이후 강력한 부양책으로 저점에서 7개월간 136% 증가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경기방어주로서의 안정적인 흐름이 전망된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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