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비상교육(100220)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매칭그랜트를 더한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결식학생을 위한 급식지원비로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상교육이 매년 진행하는 '비상 바자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이를 통해 총 255만3600원이 모였다.
여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244만6400원,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총 1000만원이 조성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구로구 인근 중학교 다섯 곳에 기탁돼 급식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