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유해정보와 사이트 차단 서비스기업인
플랜티넷(075130)이 증권가 호평속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22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날보다 3.37%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유선 서비스외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무선서비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도현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무선 서비스는 유해사이트(음란, 도박, 엽기, 폭력 등) 차단 뿐 아니라 부모폰에서 자녀폰의 게임, 메신저 등의 어플리케이션의 이용을 차단하거나 시간 제어를 할수 있다"며 "남녀 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 세대당 1회선이 아닌 스마트폰 1대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과거 유선 서비스 때보다 큰 보급규모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