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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코스피, 2000선 초반 등락..자동차株 '저가매수'(09:15)

2013-01-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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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개장 직후 하락 반전하며 3거래일 째 조정받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3포인트(0.37%) 내린 2004.33을 기록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 39억원을 매도 중이고 개인은 113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총 92억원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통신, 의약품, 철강금속, 섬유의복 등은 오름세인 반면, 전기전자, 건설, 기계, 증권, 제조업 등은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0.9% 밀려나며 3거래일 째 조정받고 있다. 현대차(005380)(0.5%). 기아차(000270)(0.9%), 현대모비스(012330)(0.4%)는 환율 리스크로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14포인트(0.42%) 오른 506.98을 기록하고 있다.
 
8일부터 시작되는 모바일결제 서비스 기대감에 전 거래일에 급등한 KG이니시스(035600)(-0.4%), 한국사이버결제(060250)(-1.6%)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2.35원 내린 1061.2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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