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농협한삼인과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본사에서 홍삼우유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산 원유와 홍삼농축액으로 만든 홍삼우유를 이달 말 선보이고 향후 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송용헌(오른쪽) 서울우유협동조합장과 이준태 농협한삼인 대표이사가 홍삼우유 출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이동영 상임이사, 최철수 영업상무, 이준태 농협한삼인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양사의 제휴로 100% 국산 원료로 만든 홍삼우유를 곧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몸에 좋고 믿을 수 있는 원료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인 만큼 고객의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