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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본격적인 휴가철 앞두고 분양 물량 '급감'

전국 4곳·1701가구 청약접수..견본 주택 단 1곳

2013-07-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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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물량이 급감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다 휴가철, 장마까지 접어들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조절했기 때문이다. 내달 초까지는 당분간 분양시장의 소강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청약물량은 총 4곳, 1701가구다. 이는 7월 첫째주(1만600가구)에 비해 9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오는 15일에는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CB-1블록에 세종SR파크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단지규모는 전용 24~35㎡ 140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24㎡ 8950만원, 전용 35㎡ 1억3350만원이다.
 
16일에는 경남 통영시 용남면 통영이지비아2차가 청약에 들어간다. 단지규모는 총 723가구중 전용 59~84㎡ 320가구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1억6920만원, 전용 84㎡는 2억3450만~2억3550만원이다.
 
17일에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20블록에 위치한 삼송 아이파크2차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규모는 전용 74~84㎡ 106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74㎡ 3억5370만~3억5600만원, 전용 84㎡ 3억9000만~3억9290만원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단 1곳이다. 19일에 경남 통영시 무전동 휴엔하임이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총 14곳이다. 15일에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 4구역(1~4단지), 서울 서초구 신원동 서울내곡지구 7단지 등 8곳, 16일에 서울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부산 북구 화명동 e편한세상 화명2차 등 5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17일에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복대 두진하트리움에서 당첨자 계약이 있다.
 
◇(자료제공=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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