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은 두부와 호두, 크림을 넣은 디저트 제품 '올바른 크레페'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두부 티라미스', '호두 카라멜'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2500원(90g)이다.
'두부 티라미스'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에 크림치즈와 티라미스를 더해 달콤한 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낮췄다.
또한 '호두 카라멜'은 카라멜 크림 속에 호두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견과류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을 더했다.
냉장 제품으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으면 되며 취향에 따라 살짝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유화제,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박성재 풀무원 냉장간식 담당 PM은 "이번 제품은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 좋다"며 "기존 출시된 '올바른 브리또'에 이어 냉장 간편식 시장에 건강한 간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크레페'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