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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특징주)남북 실무회담 재개..방산주 '급락'

2013-08-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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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그간 실마리를 못 찾던 남북 실무 회담이 재개되면서 방산주가 급락하며 경협주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스페코(013810)는 전날대비 13.07% 급락하며 3785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065450), 퍼스텍(010820)도 각각 11.14%, 5.40% 급락 중이다.
 
정부는 전날인 7일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담화로 오는 14일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제의한 데 대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 오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 담화를 통해 "제7차 개성공단 실무 회담을 14일 개성공단에서 전제 조건 없이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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