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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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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바코드결제 서비스 '바통', 카드-쿠폰결제도 가능해진다

2013-09-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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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다날의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서비스인 '바통'에 카드결제와 쿠폰결제, 바통캐시가 탑재된다.
 
휴대폰 결제기업 다날(064260)은 바코드를 생성해 결제하는 모바일 지갑 바통을 업그레이드한 신규 버전이 16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바통의 신규 버전에 포함된 '쿠폰결제'는 특정 상품 및 서비스를 바통 앱 안에서 직접 구매하는 새로운 기능으로 제주도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제주도 쿠폰결제’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의 유명관광지 입장권을 바통의 쿠폰결제를 통해 이용자는 박물관과 테마공원 등 시설 입장권에서부터 승마, ATV 카트, 해양레저 등 각종 레저시설 이용권까지 각종 서비스 상품을 바통 앱 안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결제’는 제주도 전역의 관광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바통은 ‘제주도 쿠폰결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주도내 모든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통 모바일 상품권 각 5000원씩 총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국내선 제주행 탑승권 하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이벤트에 응모한 후 바통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또 새로 업그레이드된 ‘바통캐시’는 사용자가 ‘쿠폰결제’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캐시로 변환해 고객에게 적립해 주는 멤버십포인트이다. 적립된 ‘바통캐시’는 바통 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기존의 휴대폰결제과 직불결제 이외에 ‘카드결제’ 방식도 선보인다.
 
다날은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바통 신규 버전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를 탑재했다.
 
BC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는 오는 23일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에 가장 먼저 도입되며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와 쇼핑몰 엔터식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 등 바통의 기존 가맹점에 확대 적용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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